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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양상 2017/04/07 13:18 by thiva


다수를 점하는 것

그 다수를 체육관에서 만들어내던 때가 있었는 가 하면 누구든 구어 삶아서 그 더러운 손을 잡아야 이기던 때도 있었으며 전선을 갈라 제로섬게임을 하던 게 엇그제의 일이다.

즉 알게 모르게 다수를 만들어내는 방법들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

1) 지배적 다수
2) 연합적 다수
3) 이분적 다수

첫번째건 뭐 어떠한 권력이 압도적으로 지배하는 것 종교적이거나 교조적이거나. 흔히 말하는 독재적 시스템. 일반적인 사회도 어떠한 충격에 의해 가끔 이런 집단 몽상에 빠질 수 있다.

이승만 / 김부자손 / 박정희 / 전대갈

두번째꺼 갈라지긴 갈라졌는데 제대로 갈라져서 쪼가리가 많이난 상태. 이 땐 손 잡는 게 유행. 전혀 안 잡을 손도 결국 잡거나 미리 싸워서 한 팀인척

노태우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편을 가름. 말도 안되는 걸 간판을 하나 떡 하니 걸고 선 종아 시러, 맞아 틀려, 있어 없어와 같은 단순한 문제로 그 어려운 정치문제를 단순화 시킴 젤 독한 놈이 다수가 되는 극우/극좌 성향을 부추킴. 찍던 애덜이 또라이가 되어감 왜? 문제가 쉬우니까. ㅎㅎㅎ

이명박 / 박근혜



따라서 삼각함수 이상은 아닌걸로... 현행은 지식은 의지를 축소시키는가에 골몰 중 ㅎㅎㅎ






작년을 회고하며 ... 2017/02/14 01:01 by thiva


개인적으로 쓰레기같은 2016년이 지나갔다.

Quarry 2016 현재 보고 있는데... 아주 좋다. 진짜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다. Designated Survivor, Shameless,  아 그리고 Powerless ...



 Quarry 2016, Cinemax


뭐 shameless는 알아서 볼거 같고 어쨋든 Quarry는 좀 깊다. 이 미드는 트럼프를 설명한다. 아 물론 shameless도 설명한다. 

Carriage return to 2017 2017/01/05 04:35 by thiva


리턴키를 무작정 누르는 것처럼 상쾌한 일은 없다. 때로는 시간은 째깍째깍하고 간다.


세명의 마리아 그리고 박근혜 삼위일체 2016/12/02 02:07 by thiva

세명의 마리아 그리고 박근혜

1) 연인이자, 동지 혹은 아내로서의 마리아 (로망)
2) 심판에서 구하는 창부로서의 마리아 (현실/이성)
3) 예수를 거두는 어머니 마리아 (인간애)

성서가 가지고 있는 세가지의 마리아상은 자주 얘기되는 전통적인 여인상인데 사실 이러한 고전적인 여성으로 아직도 우리는 우리곁의 여자사람을 파악한다.

대통령이라는 아주 현대적인 직책, 거의 그 여성성을 따지지 않는 가운데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성장과정은 질럿을 이끌던 (흔히 얘기하는 '대전은요'와 안보갑질의) 여성투사에서 비아그라와 최태민으로 요악되는 2번째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사실 우리는 그녀에 대한 Stone to death를 즐기고 있지만서도). 만약 이러한 스토리상의 전개라면 결국 그녀는 3번째 단계에 이르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는 데 이러한 샤먼적 예언은 과연 메갈이나 김치녀로 대표되는 현재 한국의 여성상과 얼마나 동떨어져 우리의 여인네들을 슬프게 하게 될까나....

P.S 삼권분립의 형식에 따져봐도 이제 겨우 입법권 하나를 분리한 명예혁명 이후 수준의 권력형태이니까 뭐 이러한 판단도 고전적 여성상도 그리 틀리지는 않은 듯...



삼권분립 ... 오방색 분립 2016/11/13 03:04 by thiva



이게 뭐 현대적이라고 보이진 않지만 삼권분립도 가깝게는 전근대 멀게는 고대 그리스까지 내려가는 권력 분할의 형식이므로 혹시 몰라서 동양의 Yin-Yang 및 Five movements에 따른 권력 분립 형태를 그려보았다... 전통적인 해석의 형식으로 다섯개의 부류로 또 yin-yang의 두 part로 나눈 것이다.

일단 삼권분립의 약점은 이진적binary 시스템에 있다. 사법은 심판의 역할이고 입법과 행정이 서로 싸우게 되는 데 이 사법권을 놓고 입법과 행정이 서로의 흑백을 가리려 들면서 아쉬운 에너지를 낭비한다. 이 삼권분립이 탄생되었을 때 상태는 왕권과 싸우는 형태에서 발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형, 즉 권력을 하나에서 셋으로 나눈 것 자체도 대단한 것 같다.

이 셋으로 분화된 권력을 좀 더 세세하게 분류할 필요도 있을 거 같아 우리에게 알려진 권력을 5개 내지 열개로 쪼개본 것이다. 실제로 현재는 금金의 시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통화(뭐 은행, 금융, 재벌, 주식 뭐 이런거)와 사법(검찰 포함)의 힘이 매우 강하다고 본다. 뭐 또 다시 리바이벌 한것에 불과하지만 매력있다. 사실 방통위, 금관위, 선관위, 교육감과 같은 권력의 분할이 사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분류방법이라고 본다.

음 아직도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네 ㅠㅠ...


batucada by Haja production school students in 12 Nov 2016 South Korean protests
https://en.wikipedia.org/wiki/2016_South_Korean_pro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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