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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혹은 고용대책 2017/06/14 03:18 by thiva

간단하게 얘기한다면 흔히 말하는 '언어의 지배' 즉 우리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것들이 과거의 언어개념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즉 갖가지 단어들이 가지는 개념이 표현될 때 그 단어가 가지는 역사적 내지 사회적 개념에 의해 이해되는 것에 개인의 내용이 충실히 전달되기 보다 그 전설에 함몰되는 것이다. 즉 당신의 '사랑'과 '삶'은 수천년의 역사에 의해 말하여진다. 따라서 언어는 기술이 내포하는 그 무엇에 따라 새로운 개념들이 창조되고 또 사회의 변화에 따라 교환된다고 말할 수 있는 데 이는 가치의 교환보다 매우 전파적이어서 일종의 전염병적인 혹은 관계적으로 형성되어 계산적인 세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가진 개념의 탄생은 그 언어의 생명과 영향에 당연히 관계될 수 밖에 없으며 그 역사가 오래되면 될수록, 또 그 언어의 생존이 유지될 수록 우리의 생각에서 차용된다. 만약 어떠한 단어가 자주 인용됨에 불구하고 그 단어의 모호성 내지 복잡성이 이어진다면 이는 우리의 이성적, 논리적 내지 과학적 설파에도 그 단어는 실제로 규정되지 않으며 그러한 공간전 구성은 누군가에겐 비밀의 서약이고 진리의 복음이 된다.

흔히 말하여지는 그 두가지 변조, 즉 번역과 사투리 ...

... 결국 위대한 공식은 그 모호성을 기본으로 하고 그 불완전성에 셩명을 갖는다. 매우 회의적이긴 하나 우리가 가진 전달능력에 맞닿은 이 전달체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러 위대한 철학자들이 혹은 시인이 아니면 과학자가 말하려던 것은 적어도 그런 것들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헤아려본다.

축제의 양상 2017/04/07 13:18 by thiva


다수를 점하는 것

그 다수를 체육관에서 만들어내던 때가 있었는 가 하면 누구든 구어 삶아서 그 더러운 손을 잡아야 이기던 때도 있었으며 전선을 갈라 제로섬게임을 하던 게 엇그제의 일이다.

즉 알게 모르게 다수를 만들어내는 방법들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

1) 지배적 다수
2) 연합적 다수
3) 이분적 다수

첫번째건 뭐 어떠한 권력이 압도적으로 지배하는 것 종교적이거나 교조적이거나. 흔히 말하는 독재적 시스템. 일반적인 사회도 어떠한 충격에 의해 가끔 이런 집단 몽상에 빠질 수 있다.

이승만 / 김부자손 / 박정희 / 전대갈

두번째꺼 갈라지긴 갈라졌는데 제대로 갈라져서 쪼가리가 많이난 상태. 이 땐 손 잡는 게 유행. 전혀 안 잡을 손도 결국 잡거나 미리 싸워서 한 팀인척

노태우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편을 가름. 말도 안되는 걸 간판을 하나 떡 하니 걸고 선 종아 시러, 맞아 틀려, 있어 없어와 같은 단순한 문제로 그 어려운 정치문제를 단순화 시킴 젤 독한 놈이 다수가 되는 극우/극좌 성향을 부추킴. 찍던 애덜이 또라이가 되어감 왜? 문제가 쉬우니까. ㅎㅎㅎ

이명박 / 박근혜



따라서 삼각함수 이상은 아닌걸로... 현행은 지식은 의지를 축소시키는가에 골몰 중 ㅎㅎㅎ






작년을 회고하며 ... 2017/02/14 01:01 by thiva


개인적으로 쓰레기같은 2016년이 지나갔다.

Quarry 2016 현재 보고 있는데... 아주 좋다. 진짜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다. Designated Survivor, Shameless,  아 그리고 Powerless ...



 Quarry 2016, Cinemax


뭐 shameless는 알아서 볼거 같고 어쨋든 Quarry는 좀 깊다. 이 미드는 트럼프를 설명한다. 아 물론 shameless도 설명한다. 

Carriage return to 2017 2017/01/05 04:35 by thiva


리턴키를 무작정 누르는 것처럼 상쾌한 일은 없다. 때로는 시간은 째깍째깍하고 간다.


세명의 마리아 그리고 박근혜 삼위일체 2016/12/02 02:07 by thiva

세명의 마리아 그리고 박근혜

1) 연인이자, 동지 혹은 아내로서의 마리아 (로망)
2) 심판에서 구하는 창부로서의 마리아 (현실/이성)
3) 예수를 거두는 어머니 마리아 (인간애)

성서가 가지고 있는 세가지의 마리아상은 자주 얘기되는 전통적인 여인상인데 사실 이러한 고전적인 여성으로 아직도 우리는 우리곁의 여자사람을 파악한다.

대통령이라는 아주 현대적인 직책, 거의 그 여성성을 따지지 않는 가운데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성장과정은 질럿을 이끌던 (흔히 얘기하는 '대전은요'와 안보갑질의) 여성투사에서 비아그라와 최태민으로 요악되는 2번째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사실 우리는 그녀에 대한 Stone to death를 즐기고 있지만서도). 만약 이러한 스토리상의 전개라면 결국 그녀는 3번째 단계에 이르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는 데 이러한 샤먼적 예언은 과연 메갈이나 김치녀로 대표되는 현재 한국의 여성상과 얼마나 동떨어져 우리의 여인네들을 슬프게 하게 될까나....

P.S 삼권분립의 형식에 따져봐도 이제 겨우 입법권 하나를 분리한 명예혁명 이후 수준의 권력형태이니까 뭐 이러한 판단도 고전적 여성상도 그리 틀리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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