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freedom which deserves the name is that of pursuing our own good in our own way, so long as we do not attempt to deprive others of theirs, or impede their efforts to obtain it. Each is the proper guardian of his own health, whether bodily, or mental or spiritual. Mankind are greater gainers by suffering each other to live as seems good to themselves, than by compelling each to live as seems good to the rest.
John Stuart Mill, On Liberty, 1859
English economist & philosopher (1806 - 1873)
다행이 우리는 왕정과 싸우고 있지도 않고 노예제도와도 싸우고 있지 않지만 과연 우리의 건강, 신체, 그리고 마음과 영혼이 자유롭다고 애기할 수 있는가.
난 실제로 이성적인 판단하에 '자유'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아니 이럴수가. 이 모든 근대의 정치적인 업적과 인류의 문명이 그 '자유의지'위에 서있는 데 정작 우리의 생각은 왜 '자유'를 돌보지 않는가.?
최근에 불거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논쟁에서 왜 또 우린 민주주의란 대중의 협의 속에 그 자유를 덧대어 민주주의를 예속하려 하는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민주주의란 수식어가 필요한, 그 자체로 설명될 수 없는 단어인가?
밀이 싸울 때, 또 저 자유란 말이 터져나왔을 때 누군가는 그 시간의 굴레에서 저 '자유'를 위해 그의 마지막 남은 '자유의지'를 바쳤을 것이다.
당신의 '자유'를 누가, 아니 무엇이 옥죄고 있는가.
첨언하건대, 당신이 몸무게를 갖고 있다면 당신은 어머니인 지구의 중력으로부터 '자유'를 구가하기 힘들다. 당신이 얼마를 벌던 간에 당신은 그 중력의 범위에서 불과 1mm도 자유롭지 않다.
난 우리의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지만... 난 당신의 아이들을 위한 자유거래계약FTA을 하려하는 데, 당신의 영혼은 그떄의 밀Mill처럼, 아니면 1970년의 유신독재시대의 전태일처럼, 혹은 이등박문을 쏘아죽인 안중근처럼 자유로운가?
He who does not enjoy solitude, will not love freedom.
- Arthur Schopenhauer
최근 덧글